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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OTT 🎬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초속 5센티미터 - 신카이 마코토

by 블토끼 2023. 4. 1.

WATCHA에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초속 5센티미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세 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1990년대부터 2008년까지 타카키라는 소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 기본정보

 

秒速5センチメートル

5 CENTIMETER PER SECOND

 

국가 : 일본

상영시간 : 63분

개봉 : 일본 2007년 3월, 한국 2007년 6월

 

구성

1화. 벚꽃이야기(桜花抄)

2화. 코스모너트(コスモナウト)

3화. 초속 5센티미터(秒速5センチメートル)

 

감독

신카이 마코토(新海 誠)

 

주요 등장인물

토노 타카키(遠野 貴樹)

아카리를 잊지 못하는 타카키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

시노하라 아카리(篠原 明里)

타카키의 첫사랑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

스미다 카나에(澄田 花苗)

타카키를 짝사랑하는 같은반 친구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

 

1화. 벚꽃이야기

있잖아. 초속 5센티래.
응? 뭐가?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말야.
초속 5센티미터
...
꼭 눈같지 않아?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

도쿄에 있는 초등학교. 

같은 반에 전학 온 타카키와 아카리는 허약하고 책을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서로 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중학교를 진학하는 동시에 아카리의 전학으로 헤어지게 됩니다.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

비가 눈으로 바뀌던 어느 날, 타카키는 그녀에게 전할 편지를 가지고 아카리를 만나기 위해 고토쿠지에서 이와후네로 향합니다. 

 

고토쿠지(豪徳寺) → 신주쿠(新宿) → 오미야(大宮) → 오야마(小山) → 이와후네(岩舟)

 

폭설로 열차는 지연되고 초조한 타카키는 편지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마침내 도착한 이와후네.

아카리와 만난 타카키는 그녀가 싸온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밤이 깊어 그들은 머무를 곳을 찾고, 첫키스를 하고, 오두막에서 대화를 나누다 잠이 들게 됩니다.

 

 

2화. 코스모너트

나에게 강아지처럼
꼬리가 있었다면
분명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팔랑팔랑
흔들어댔을거다.
'강아지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라고 안도하면서..

 

도쿄에서 가고시마로 전학 간 타카키.

아카리와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갑니다.

 

타카키와 같은 반인 카나에는 타카키를 짝사랑하지만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어느날 카나에는 타카키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지만, 그의 시선은 그녀가 닿을 수 없는 먼 곳을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3화. 초속 5센티미터

언제든 찾고 있어
어딘가에 있을
네 모습을
...
만약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당장
너의 곁으로

-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중

 

 

 

2008년 도쿄에서 프로그래머가 된 타카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아카리.

 

타카키는 여자친구에게서 이별통보를 받습니다.

천 번도 넘게 문자를 주고받았지만 마음은 1센티밖에 가까워지지 않았다는..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

늘 마음속에 남아있던 첫사랑 아카리에 대한 그리움.

 

아카리가 전학가기전 벗꽃을 함께 보자고 했던 전철 건널목에서 타카키는 아카리와 마주칩니다.

타카키와 아카리 사이에는 전철이 지나가고..

 

아카리를 보기 위해 전철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린 타카키.

하지만 타카키가 바라본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타카키도 자신의 길을 걸어갑니다.

초속 5센티미터 스틸컷

 

라스트씬에 나온 배경은..

오다큐선(小田急線) 산구바시역(参宮橋駅)과 요요기하치만역(代々木八幡駅) 사이에 있는 건널목이라고 합니다.

 

3화 중반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OST로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모든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OST의 여운이 강렬해서 영화가 끝나도 계속 귓가에 맴도네요~

 

영화보러가기

영화 &lt;초속 5센티미터&gt; - 왓챠 보러가기
영화 &lt;초속 5센티미터&gt; - 웨이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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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5cm ost -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일/한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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