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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즐거워지는 시간!

충북 진천 가성비 갑 손맛한식뷔페 - 일류호텔 40년 경력의 손맛

by 블토끼 2024. 5. 17.

 

부처님오신날 진천 보탑사에 가려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가성비 갑!!! 손맛한식뷔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1시 반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더라고요. 유명한 집인 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꽤 유명한 곳이었어요.

 

 

일류호텔경력 40년의 손맛이라고 합니다.

 

 

 

 

손맛한식뷔페

 

📍 주소

충북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974 지도 / 사석리 115-2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입장마감 20:00

 

📍 문의전화

043-532-5359

 

📍 가격

1인 9,000원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6,000원

 

📍 주차

식당 앞 / 무료

 

📍 환경개선부담금

음식 남길 시 3,000원

 

📍 기타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손맛한식뷔페 위치가 궁금하신가요❓

 

 

네이버 지도

손맛한식뷔페

map.naver.com

 

 

주차장

 

음식점 앞으로 꽤 넓은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휴일이라 주차할 공간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손맛한식뷔페 줄 서있는 사람들
부처님오신날 점심 무렵 입장을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
손맛한식뷔페 주차장
주차장

 

 

입구에 신발장이 있어요. 줄 서있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신발까지 벗어야 해서 더 붐비는 장소예요.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입구가 막혀서 나오려는 사람들이 제대로 못 나오더군요.

 

 

손맛한식뷔페 입구
입구

 

 

안에 자리를 보면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자리예요. 사진에 찍힌 공간보다 훨씬 더 넓어요.

 

 

선불이라 결제하고 난 다음 음식을 담고 자리를 찾아서 식사를 하는 식이에요. 음식 놓여있는 테이블이 ㄱ자형으로 벽에 붙어 있다 보니 한쪽에서만 음식을 담을 수 있어요.

 

 

자리가 없어서 기다린 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음식 담는 걸 다 기다려야 하다 보니 자리 잡고 식사하는 데까지 40분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손맛한식뷔페 내부
음식점 내부

 

 

주방 앞으로 가면 더 정신없어져요. 줄 서있는 사람들, 식기반납 하러 오는 사람들, 일 하시는 분들이 뒤엉켜서 너무 정신없어요.

 

 

줄 서기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면 좋을 텐데 말이죠.

 

 

음식점 안은 바닥이며 벽 여기저기에 청테이프가 붙어있어서 깔끔하거나 정리된 느낌은 아니에요.

 

 

손맛한식뷔페 주방 앞

 

 

주방장님이 족발을 엄청 열심히 썰고 계셔서 오늘의 특별식이구나 생각했어요.

 

 

손맛한식뷔페 주방

 

 

메뉴

 

밥은 흰쌀밥, 보리밥 두 종류가 있습니다.

 

 

흰쌀밥, 잡곡밥

 

 

김치 겉절이, 상추 무침, 치커리 무침, 고추장아찌, 떡, 빵, 잡채, 양배추 샐러드 등이 있어요.

 

 

생선회는 베트남 메콩강에 서식한다는 민물고기 팡가시우스예요. 참메기회로 많이 불리죠.

 

 

김치, 야채류, 떡, 케이크

 

 

콩나물, 도라지, 고사리, 정구지무침, 무생채가 있는 비빔밥 코너도 있습니다.

 

 

잡채, 야채, 콩나물, 고사리 등

 

 

비빔밥은 물론 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비빔밥 코너

 

 

치킨, 볶음밥, 짜장면이에요. 치킨 맛있어요.

 

 

치킨, 볶음밥, 짜장면

 

 

주방 지나오면서 족발이 있을 거란건 알았는데 팔보채, 제육볶음까지 있었어요. 사장님 정말 통이 크신 듯.. 👍

 

 

부처님오신날이라 특별히 준비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간도 적당하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팔보채, 제육볶음 제 입맛에 너무 딱 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팔보채
팔보채
제육볶음
제육볶음
족발
족발

 

 

잔치국수, 갈비탕이 육수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잔치국수, 갈비탕

 

 

입식테이블이 다 차서 좌식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했어요. 방석은 테이블 밑에 있습니다.

 

 

뷔페 음식

 

 

디저트로는 식혜, 수정과가 있고요.

 

 

식혜, 수정과

 

 

커피는 입구 쪽에 있습니다. 커피 마실 장소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주차장에서 어슬렁거리면서 마셨어요.

 

 

커피 마시면서 시간 보니 12시 반. 줄이 더 길어졌더라고요.

 

 

커피

 

 

하루 천명이 왔다 간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정말 많긴 합니다.

 

 

줄 서면서 음식을 담기까지 정신없었지만 음식이 맛있고 가격대비 먹을 음식이 많았어요. 방문한 날의 메뉴 기준으로 생각하면 '가성비 갑'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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