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류🐔 인플루 확산❗️계란🥚🐣 가격 치솟고.. 판매중단

NHK에 의하면 일본 내 조류 인플루엔자로 처분된 닭 등의 수가 역대 최고로, 한 시즌에 최초로 1500만 마리 이상이 처분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은 작년 10월 28일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岡山県倉敷市)와 홋카이도 아츠마쵸(北海道厚真町)에서 확인되었는데, 과거보다 빠른 시기에 발생한 것은 물론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 감염되어 바이러스의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 신종 인플루엔자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계하는 바이러스이지만 닭고기, 계란 등을 먹는 것에 의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이유는❓

(출처: Food Safety Commission of Japan) 

•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다고 의심되는 닭, 계란 등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음
• 적절한 가열조리와 위산에 의해 바이러스는 사멸
• 조류와 사람의 세포 표면에 있는 바이러스 수용 형태가 다름

 

계란 들어간 메뉴 판매 비상

올해 2월, 도쿄지구의 계란 도매가격은 M사이즈가 kg당 평균 327엔으로 전년 동월대비 152엔(86%)이 올랐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우쿠라이나 침공으로 사료값이 급등하고 조류 인플루엔자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이 감소한 것이 고가로 이어지고, 이런 현상은 시장에 반영됩니다. 600여 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조이풀(Joyful)은 계란을 사용한 일부 메뉴 판매를 중단하거나 계란 후라이 대신 감자샐러드나 베이컨, 김치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키요켄(崎陽軒)은 3월 2일부터 볶음밥 도시락 판매를 중지하며, 요코하마 볶음밥(横濱チャーハン), 시우마이 볶음밥(シウマイ炒飯弁当)은 당분간 볶음밥에 들어가는 계란의 양을 2/3로 줄이고 대신 대파나 차슈의 양을 늘린다고 합니다. <출처: 테레아사뉴스(テレ朝news)>

 

신기한 계란🥚🐣 뉴스

영국에서 한 남성이 계란 후라이를 하는데 세개의 계란에서는 2개의 노른자가 나오고, 하나의 계란에서는 4개의 노른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계란 정보 서비스에 의하면 1000개에 하나는 노른자가 2개이며, 4개의 노른자가 나올 확률은 110억분의 1이라고 합니다.

 

Beat that! Couple finds ten yolks in four eggs while making a fry-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