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위를 걸어다니는 듯한 아찔한 체험❗️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단양강잔도 코스추천 주차장 이용요금

 

남한강 위를 걸어 다니는 듯한 아찔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단양강잔도로 이어지는 코스 추천과 주차장, 이용요금 /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단양강, 남한강 어느 강이야 생각할 수 있을 텐데 단양 주변으로 흐르는 남한강을 단양강이라고 불러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정보 / 이용료

 

📍 주소

충북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

 

📍 운영시간

탑승시설 매표시간 9:00 - 16:00

탑승시설 운영시간 9:00 - 17:00

전망대 (스카이워크) 9:00 - 17:00

 

📍 정기휴무

탑승시설 매주 화요일

 

📍 문의전화

043-421-0014

 

📍 주차장

1~6 주차장 / 무료

 

 

시설이용료

 

 

📍 만천하스카이워크

어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3,000원

 

📍 셔틀버스

매표소 <-> 스카이워크 (환승정류장 5주차장)

무료

 

📍 모노레일

편도 3,000원

 

📍 단양강잔도

무료

 

 

추천코스

 

 

추천코스 (소요시간 : 약 130분)

 

 

 

추천코스 A

 

1,2주차장 / 매표소 -> 모노레일 승차 -> 만천하 스카이워크 -> 셔틀버스 -> 5주차장 하차 -> 단양강잔도 -> 1,2주차장

 

 

추천코스 B

 

5주차장 -> 단양강잔도 -> 매표소 -> 모노레일 승차 -> 만천하 스카이워크 -> 셔틀버스 -> 5주차장 하차

 

 

• 매표소에서 가까운 주차장은 1,2주차장이에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먼저 가는 경우는 1,2주차장에 주차하는게 편하고, 단양강잔도를 먼저 가고 싶다면 5,6주차장에 주차하고 단양강잔도를 통해 매표소로 가면 됩니다.
• 단양강잔도 편도는 약 30분 정도 생각하면 되는데요. 같은 길이 계속 이어져서 생각보다 많이 걷는 느낌이라 왕복보다 편도를 추천드려요.
• 화장실 : 단양강잔도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매표소, 스카이워크 등에서 화장실을 갔다오는게 좋습니다. 5주차장에서 단양강잔도로 가는 경우라면 잔도로 들어서기 전에 한 군데 있어요.

 

 

추천코스 A

 

 

1,2주차장 / 매표소 -> 모노레일 승차 -> 만천하 스카이워크 -> 셔틀버스 -> 5주차장 하차 -> 단양강잔도 -> 1,2주차장

 

 

천주터널

 

 

근처에서 점심 먹고, [만천하스카이워크 5주차장]으로 내비를 찍고 갔는데요.

 

 

5,6주차장을 지나고 나니깐 천주터널이 나와요. 차 한 대만 지나갈 수 있어서 직원분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차량통제를 합니다.

 

 

터널 길이는 796m로 좀 긴 편이고, 여러 가지 빛깔로 터널 안을 밝히고 있어요.

 

 

2주차장

 

 

2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매표소 바로 앞으로는 1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은 6주차장까지 있고, 주차 안내해 주는 분들이 따로 계십니다. 평일이라 주차걱정은 없었어요.

 

 

매표소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

 

1,2주차장에서 내리면 오렌지색 건물이 보여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 무인발권기, 모노레일 탑승장소가 있습니다.

 

 

- 무인발권기 -

 

 

무인발권기는 카드결제만 가능하며, 할인 대상자는 매표소로 가셔야 해요.

 

 

- 매표소 -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가는 방법은 셔틀버스와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입장권은 모두 구매해야 하고, 셔틀버스는 무료, 모노레일을 이용하실 거라면 승차권(편도 3,000원)을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 셔틀버스 승차장 -

 

 

셔틀버스를 타려면 다시 매표소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매표소를 바라보고 서서 우측으로 셔틀버스 승차장이 있어요.

 

 

모노레일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 운행시간표

 

• 운행시간 9:15 ~ 16:45 / 30분 단위로 운행
• 소요시간 13분
• 편도요금 3,000원 (단체의 경우 2,500원) / 성인, 어린이, 경로 동일요금

 

버스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추천드려요. 다만 운행속도가 엄청 느려요. 🐢🐢

 

 

- 모노레일 승차장 -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구매하고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향하는 계단이 나옵니다.

 

 

 

모노레일 탑승장 풍경이에요. 정차되어 있는 모노레일도 있고, 만천하스카이워크도 보입니다.

 

 

오른쪽 아래사진은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오는 모노레일 모습인데요. 아이들 장난감처럼 귀엽게 생겼어요.

 

 

- 모노레일 풍경 -

 

 

모노레일 앞뒤로는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요.

 

 

 

10월 하순에 갔는데 단풍이 들기 전이라 살짝 아쉽긴 한데 거북이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모노레일 실제 속도 -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 실제속도

 

 

 

모노레일에서 하차하고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스카이워크가 보여요.

 

 

 

단양강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있어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에서 80 ~ 90m 위에 25m의 높이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 올라가는 길 -

 

 

전망대 올라가는 길은 주변경치를 구경하면서 편하게 올라가게끔 완만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계단은 내려올 때 이용하는데, 계단이 싫은 분들은 데크길로 내려오기도 해요. 다만 데크길은 계단보다 시간이 더 걸려요.

 

 

- 고생대, 중생대의 암석 역전 (부정합) -

 

 

스카이워크 오르는 동안 고생대와 중생대 암석이 역전되어 나타나는 부정합을 볼 수 있다고 해요.

 

 

고생대 석회암 지대는 테라로사(붉은색 흙)가 발달하였고, 여기에 천연비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단양에서 마늘, 고추, 수수 농사가 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 단양이 바다였다는 사실을 고생대 화석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해요.

 

 

- 스카이워크 나선형 길 -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 나선형의 길을 계속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밑에서 올려다보는 전망대의 모습이 아찔하네요. 😱

 

 

만천하스카이워크 만학천봉 전망대

 

 

만학천봉(만개의 골짜기와 천개의 봉우리)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평일인데 관광객이 많더군요.

 

 

- 쓰리 핑거 (세 손가락) 형태 -

 

 

쓰리핑거 형태로 손가락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세 군데 있어요. 손가락처럼 가운데가 가장 길어요.

 

 

 

바닥이 송송 뚫려 있고, 쓰리핑거 부분은 유리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고강도 삼중유리라고 합니다.

 

 

 

100m 아래로 남한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다리가 약간 후덜거려요! 😱

 

 

10명 이상 올라가지 말라는 주의방송을 계속 틀어줍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만학천봉 전망대 쓰리핑거 (가장 긴 핑거부분)

 

쓰리핑거 중 가장 긴 가운데 핑거 부분이에요.

 

 

- 전망대 풍경 -

 

 

상진철교(남한강철교)와 상진대교, 그리고 멀리는 소백산, 양방산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흰색 아치형이 지금의 상진철교이고, 바로 옆에 녹색이 구 상진철교예요.

 

 

 

단양역과 시루섬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셔틀버스

 

 

셔틀버스는 전망대 짚와이어 입구 앞쪽에 대기해 있어요. 사람들이 다 차면 출발하더라고요.

 

 

스카이워크에서 출발 -> 5주차장 -> 매표소로 갑니다.

 

 

5 주차장

 

 

5주차장은 주차공간이 많은데 매표소 가까운 주차장으로 이용객이 많이 몰리다 보니 텅텅 비었더군요. 평일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요.

 

 

단양강 잔도는 6주차장에서 가깝긴 한데 셔틀버스가 6주차장에서는 멈추지 않아요. 5,6주차장간의 거리는 가까운 편이에요.

 

 

단양강 잔도

 

 

원래 계획은 5주차장에서 하차해서 단양강 잔도길을 걸어서 2주차장으로 가는 거였어요.

 

 

그런데 왠지 왕복으로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서 2주차장에서 내려 단양강잔도를 갔는데, 결국 지쳐서 5주차장에서 셔틀 타고 2주차장으로 갔어요. 그래서 편도를 추천드려요.

 

 

사진은 2주차장에서 출발해 단양강잔도를 걸으면서 찍은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주차장에서 매표소 반대방향으로 내려오면 안내소 / 휴식공간이 있어요. 이곳을 지나 건널목을 건너가면 단양강잔도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 야간조명 운영시간 -

 

일몰 후 ~ 23시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조명이 켜진다고 합니다. 자전거, 전동휠은 탑승 금지예요.

 

 

 

의자 시설은 별로 없어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데크길도 걷기 편했어요.

 

 

상진철교(흰색 현재 상진철교, 녹색 구 상진철교)

 

경치는 너무 좋은데, 강물은 녹조 때문인지 깨끗한 느낌이 덜해서 아쉬웠어요.

 

 

 

단양강잔도 구간에는 쓰레기통이 없어요. 음식물은 반입 금지입니다.

 

 

 

상진철교 아래로 잔도길이 이어져요.

 

 

 

철교를 지나 다리를 건너면 다 온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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