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맛집138

예술의 섬 나오시마 여행|쿠사마 야요이의 호박과 안도 타다오의 건축을 만나다 2021년, 일본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쿠사마 야요이(草間彌生)**의 호박 작품이 서울옥션 국내 경매에서 무려 54억 5천만 원에 낙찰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호박과 땡땡이의 기묘하고도 사랑스러운 조합은 전 세계 미술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녀의 작품은 제주 본태박물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을 가장 강렬하게 만날 수 있는 장소는?바로 호박의 섬 일본 **나오시마(直島)**입니다. 빨간 호박이 반기는 섬, 나오시마 🛳️ 1994년부터 나오시마에 전시되기 시작한 호박 조형물은 이제 섬을 대표하는 심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카마쓰(高松)**에서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면 미야노우라(宮浦) 항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바로 .. 2022. 11. 9.
메이지, 다이쇼시대 서양인 주택가 고베 키타노이진칸 일본은 개항 이후 외국인이 증가하게 되었고 항구가 한눈에 보이고 환경이 좋은 키타노 마을에 외국인 주택들이 많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진칸은 서양인들의 주택을 지칭하는 말로 이 지역을 키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키타노이진칸에는 어떤 집들이 있을까요❓ 운기를 올려주는 방법도 빼놓지 말고 체크하세요❗️ 콘텐츠 목차 멧돼지의 집이 아닌 비늘의 집 우로코노이에 구 중국영사관 언덕위의 이진칸 로댕, 부르델, 베르나르, 르누아르 작품이 있는 야마테 8번관 키타노 외국인 클럽 그 밖의 흥미로운 이진칸 일본 유형문화재 스타벅스 고베 야경 명소 마야산 🐗 멧돼지의 집이 아닌 비늘의 집이라고❓ 우로코노이에(ウロコの家) 는 '비늘의 집'이란 뜻인데 건물 외벽이 물고기 비늘을 닮아서 생긴 애칭이라고 합니.. 202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