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케 소이치로1 노란호박 예술의 섬 '나오시마'로 복귀❗️ 나오시마(直島)의 심볼 쿠사마야요이의 호박 2021년 서울옥션 국내 경매에서 54억 5천만원 최고가에 일본 설치미술가 쿠사마야요이(草間彌生)의 호박 작품이 낙찰되었습니다. 호박과 땡땡이의 절묘한 조합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쿠사마야요이의 작품은 일본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제주 본태박물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쿠사마야요이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바로 나오시마(直島)라 할 수 있는데요. 지금은 나오시마의 심볼이 된 호박 조형물은 1994년부터 전시가 시작됩니다. 다카마츠(高松)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 미야노우라(宮浦)항에 도착하면 빨간 호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구멍이 뚫려있어 안에 들어가 볼 수도 있고 밖을 내다볼 수도 있는 빨간 호박(赤いかぼちゃ)은 놀이터 같.. 2022.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