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간판과 맛집으로 유명한 오사카 도톤보리에 다녀왔어요. 오사카를 방문했으니 오코노미야끼와 타코야끼를 먹어야겠죠!?
오코노미야끼 치보 도톤보리빌딩점
📍 주소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5−5 道頓堀ビル 1~6F 千房
☎️ 전화번호
+81 50 1807 5395
⏰ 영업시간
11:00 - 23:00
버스로 이동해서 도톤보리바시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글리코상이 보이는 에비스다리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치보 도톤보리빌딩점이 나와요.
빌딩 이름이 [치보 도톤보리 빌딩]이에요. 치보가 건물 전체를 쓰고 있어요.
음식점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니깐 직원이 나와서 몇 명인지 체크했어요. 15분 정도 웨이팅하고 자리로 안내해 줬어요.
식사 끝나면 2층에서 결제하면 돼요.
음식점 내부
1층 모습이에요.
저희는 4층으로 안내받았어요.
인기 메뉴 랭킹
- 1. 도톤보리 오코노미야끼 1,950엔 + 파와 달걀 2,350엔
- 2. 믹스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1,780엔 + 파와 달걀 2,180엔
- 3. 명란 치즈 마요네즈 오코노미야끼 1,700엔 + 파와 달걀 2,100엔
- 4. 해물 야끼소바 1,680엔 + 파와 달걀 2,080엔
- 5. 치보 오코노미야끼 2,400엔 + 파와 달걀 2,800엔
인기 랭킹 넘버 1. 도톤보리 오코노미야끼
넘버원 메뉴를 안 먹을 수 없겠죠!?
돼지고기, 소 힘줄고기, 곤약, 새우, 오징어, 치즈가 들어가 있어요. 파와 달걀을 추가로 얹었어요.
파와 달걀 얹는걸 추천해요. 마요네즈까지 뿌려주니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파가 그 느끼함을 살짝 잡아주고, 계란은 맛을 부드럽고 풍성하게 해줘요.
오코노미야끼를 따뜻한 철판 위에 놓아주는데요. 음식은 다 된 상태로 가져와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다들 맛있어하더라고요.
인기 랭킹 넘버 4. 해물 야끼소바
마요네즈 뿌려주는데 예술이에요. 오코노미야끼 뿌려줄 때 사진을 못 찍어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주더라고요. 직원분 스윗하고 센스 있어요. 😍
멋있어서 박수 쳤어요. 👏👏👏 마요네즈가 리듬체조 리본처럼 찍혔네요.
먹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야끼소바에는 계란말이를 추가했어요.
오코노미야끼(파, 달걀 추가) 1, 야끼소바(계란말이 추가) 1, 오렌지주스 3 이렇게 5,650엔 나왔어요.
4명이 먹기에는 양이 조금 모자란 편이었는데, 타코야끼, 만두도 먹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많이 시키지 않았어요.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둘 다 맛있게 먹었는데 화장실은 불편했어요. 다른 층은 모르겠는데 4층은 남녀공용으로 한 칸뿐이 없더라고요.
타코야끼 앗치치혼포
📍 주소
7-19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 전화번호
+81 50 5487 0593
⏰ 영업시간
일,월,화,수,목 오전 10:00 - 오전 2:00
금 오전 9:00 - 오전 2:00
토 오전 9:00 - 오전 3:00
도톤보리 강 위 다리로 연결되는 계단에 점포가 맞닿아 있어서 줄 서는 사람들과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뒤엉켜 복잡해요.
메뉴 & 먹을 장소
타코야끼 가게 앞에 작은 테이블이 몇 개 있고, 가게 옆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로 내려가면 먹을 수 있는 장소(지하 1F)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도톤보리 강 보면서 다리 위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타코야끼 1인분 8개 들어있고 800엔이에요. 번호별로 소스가 달라져요.
- 1. 소스
- 2. 소스 마요네즈
- 3. 간장
- 4. 간장 마요네즈
- 5. 소금
- 6. 소금 마요네즈
- 7. 폰즈
- 8. 폰즈 마요네즈
- 0. 소스 없음
세트 메뉴
- 타코야끼 + 소프트드링크 세트 900엔 (콜라, 메론소다, 스프라이트, 오렌지, 우롱차, 쿨피스)
- 타코야끼 + 알콜 세트 1,100엔 (생맥주, 코로나맥주, 하이네켄, 하이볼, 츄하이, 스미노프아이스, 스카이블루)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촬영장소로, 강남씨가 하루 알바로 일했더라고요.
이번에 알게 돼서 봤는데 재밌게 찍었더라고요.
가까이 가니깐 타코야끼 철판의 열기가 엄청나요.
도톤보리강을 배경으로 찍어봤어요.
앗치치혼포와 연결되어 있는 다리는 사람들로 붐비고, 바로 옆에도 다리가 있는데 거기는 한가한 편이에요. 같은 다리인데 분리된 느낌?이었어요.
다리 위에서 강 보면서 드실 분은 옆에 있는 다리를 이용해 보세요.
강이 정말 더럽기로 유명한데 밤이라 잘 안 보여서 다행이랄까.. 😅
간만에 타코야끼 먹으니깐 너무 맛있더라고요.
오사카 맛집이 궁금하신가요❓
도톤보리 간판
도톤보리는 간판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어요. 글리코상, 카니도라쿠 등 유명한 간판이 너무 많죠. 도톤보리 분위기를 좀 더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에 찍은 간판 사진과 장소를 올려볼게요.
돈키호테
도톤보리 야타이무라 마츠리
글리코사인 (글리코상)
카니도라쿠
쿠시카츠다루마
겐로쿠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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