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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3

스즈메의 문단속 - 신카이 마코토 요즘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すずめの戸締まり)은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감독의 신작으로 2022년 11월 일본, 2023년 3월 우리나라에서 개봉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君の名は。)'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이죠. 본명은 니이츠 마코토(新津誠)입니다. 규슈의 시골 마을에 사는 스즈메가 '문'을 찾는 청년 소타(草太)를 만나고, 그를 도와 재해를 불러일으키는 폐허의 문을 닫습니다. 스즈메와 소타 앞에 나타난 수상쩍은 고양이 '다이진'. 그 녀석의 말에 소타는 의자로 변해버리고 마는데.. 너는 방해돼 「おまえは じゃま」 영화관람 굿즈 - A3포스터 영화관람 굿즈 - L홀더 과거 작품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天気の子)'를 연상시키는 부분 많.. 2023. 3. 28.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 - 일본소설, 영화 비교 시리즈 2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スマホを落としただけなのに 囚われの殺人鬼)」(이하 붙잡힌 살인귀)의 일본 소설과 영화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리지 않는 소설시가 아키라(志賀晃)의 소설 '붙잡힌 살인귀'는 2018년 11월에 출간됩니다. 현재는 한국어 번역본도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시리즈 1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スマホを落としただけなのに)」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전개 방식은 1탄과 마찬가지로 A, B, C 파트로 나누어집니다. A는 카나가와현 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대책과 키리노, B는 키리노의 여친 미노리를 감시하는 남자, C는 미노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Part A우라이는 흑발의 출장성매매 여성 5명을 살해해 탄자와산에 묻은 연쇄살인범입니다.. 2023. 3. 24.
정말 일어날까? 『내가 본 미래』가 말하는 2025년 7월 대재앙 - 일본 지진 예언 타츠키 료 2025년 7월, 일본에서 대규모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언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그 중심에는 타츠키 료 작가의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이 있는데요. 이 책은 후지TV, TBS, 그리고 여러 일본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뤄질 만큼 큰 화제를 모았고, 2022년 일본 연간 베스트셀러 종합 10위에 오르며 예언서로는 이례적인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만화가 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걸까요?그리고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2025년 7월의 ‘그 날’**은 대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걸까요? 🔥 ‘화제작’이 된 이유는?『내가 본 미래』는 1999년 7월, 타츠키 료(竜樹諒)라는 이름으로 아사히소노라마에서 간행된 만화 작품집입니다. 타츠키 료는 1954년생, 가나..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