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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 10주년 완전정리! 공연 일정, 티켓팅, 캐스팅, 넘버, 〈오페라의 유령〉과의 차이까지
블토끼
2025. 4. 8. 16:33
🧡 다시 돌아온 명작, 뮤지컬 〈팬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녔지만, 가면 뒤에 숨겨진 얼굴과 슬픈 과거를 안고 살아가는 한 남자 ‘에릭(팬텀)’의 이야기.
2025년, 〈팬텀〉이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 한 편의 오페라처럼 아름답고
✨ 한 편의 영화처럼 강렬한 무대
뮤지컬 〈팬텀〉은 음악, 무대미술, 연기 모두에서 완성형으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 공연 정보
📅 공연기간
2025년 5월 31일(토) ~ 8월 11일(월)
🏛️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러닝타임
18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연령
8세이상 관람가능
💰 티켓가격
VIP석 170,000원
R석 140,000원
S석 110,000원
A석 90,000원
🌐 예매처
🎬 주요 캐스팅
- 팬텀: 박효신, 카이, 전동석
- 크리스틴 다에: 이지혜, 송은혜, 장혜린
- 제라드 카리에르: 민영기, 홍경수
🎼 작품의 감동 포인트
- 프랑스 파리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틱한 전개
- 클래식과 뮤지컬의 완벽한 조화
- 고전의 감성과 현대적인 해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
- 3인의 팬텀이 들려주는 각기 다른 ‘에릭’의 해석
📸 감성 가득한 무대 사진 미리보기
(※ 이미지 출처: 뮤지컬 〈팬텀〉 공식 포스터)
시놉시스
캐릭터 & 캐스팅
🎭 〈팬텀〉 vs 〈오페라의 유령〉 차이 비교
같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두 작품이지만, 느낌도, 음악도, 팬텀의 성격도 완전히 다릅니다.
마치 같은 주제로 찍은 두 편의 다른 영화 같다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1. 누가 만들었느냐가 다르다!
- **〈오페라의 유령〉**은
👉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만든 세계적인 대작이에요.
👉 웅장한 오케스트라, 초대형 샹들리에, 화려한 무대효과가 특징이죠. - **〈팬텀〉**은
👉 미국 작곡가 모리 예스톤과 극작가 아서 코핏이 만든 또 다른 해석이에요.
👉 무대는 단순할 수 있지만, 감정선이 매우 섬세하고 드라마 중심이에요.
2. 팬텀의 성격이 아예 다르다!
-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은
🎭 미스터리하고 무서운 분위기예요.
사랑에 집착하고 광기 어린 모습도 보여줍니다. - 〈팬텀〉의 팬텀은
💔 상처받은 내면을 가진 외로운 천재예요.
사랑도 표현할 줄 알고, 인간적인 따뜻함이 느껴지는 인물이에요.
3. 이야기의 무게 중심이 다르다
- 〈오페라의 유령〉은
👉 긴장감, 스릴, 강렬한 오페라 넘버
👉 감정보다 사건 중심의 드라마 구조예요. - 〈팬텀〉은
👉 아버지와 아들, 사랑과 상실, 존재의 외로움 같은 감정의 흐름이 주인공이에요.
👉 눈물 나는 장면들이 많고,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도 안타까운 분위기입니다.
4. 음악의 분위기도 완전 다르다!
- 〈오페라의 유령〉
🎼 클래식 오페라 기반, 대극장용 스케일
🎶 대표곡: The Music of the Night, Think of Me - 〈팬텀〉
🎼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
🎶 대표곡: You Are Music, My True Love, You Are My Own
🎼 뮤지컬 〈팬텀〉주요 넘버 & 감성 포인트
🎵 Melodie de Paris (파리의 멜로디)
- 〈팬텀〉의 오프닝 넘버.
-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화려함과 예술적 분위기를 배경으로 관객을 작품 속으로 초대합니다.
🎵 Home (집) – 팬텀
- 팬텀(에릭)의 솔로 넘버.
-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그가 자신만의 세계(지하세계)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안정감을 노래합니다.
- 고요하면서도 쓸쓸한 감정선이 강조되는 곡.
🎵 You Are Music – 팬텀 & 크리스틴
- 팬텀과 크리스틴의 듀엣 넘버.
- “너는 음악 그 자체”라는 가사처럼, 크리스틴의 재능을 발견한 팬텀의 감동과 순수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 감미로운 멜로디와 하모니가 인상적인 명곡.
🎵 Where in the World – 팬텀
- 크리스틴이 떠난 후, 혼란과 슬픔에 빠진 팬텀이 부르는 넘버.
- 극의 클라이맥스를 향해가는 흐름 속에 팬텀의 내면을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 My True Love – 크리스틴
- 사랑과 음악, 그리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토로하는 크리스틴의 솔로 넘버.
- 고음이 강조되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발라드 스타일의 곡입니다.
🎵 You Are My Own – 카리에르 & 팬텀
- 마지막 장면에서 부자(父子) 관계임이 밝혀진 뒤,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듀엣.
- 팬텀이라는 존재가 한 사람의 아들이었음을 보여주는 인간적인 명곡.
- 이 장면과 넘버는 많은 관객들에게 눈물을 안겨줍니다.